[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앵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을 기리고 감사하기 위한 달인데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택업체들이 국가유공자 노후 주택 개선을 펼쳤습니다. 올해로 26년째를 이어지고 있습니다.
■ '개인'의 안락'보다 '조국을 위한 삶'을 택한
수많은 국가 유공자들
■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주택업계는 '26년째' 노후 주택 개선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심광일 /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 "국가유공자들께서는 정말 나라를 위해서 봉사하신 분들이신데, 상당히 어렵게 사시거든요. 그런데 저희 회원사들이 솔선수범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그런 마음이... 상당히 좋은 마음들이 베풀어진 것 같습니다."]
■ 올해는 주택업체 80여 곳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의 힘으로 92가구의 낡은 집이 새집으로 변했습니다.
■ 더 많은 국가유공자를 돕고싶지만
어려운 경기 여건에 지난해만 못 한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심광일 /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 "올해는 (국가유공자 노후 주택) 92동을 보수했는데, 주택 참여 업체가 85개업체가 적극 참여해가지고... 그런데 지난해 같은 경우는 100가구를 조금 넘게 보수했는데, 올해는 약간 주택 경기가 안 좋다 보니까 가구 수가 조금 줄어든 것 같습니다."]
■ 골드클래스(주)·원정건설(주)·일신건영(주)·(주)태왕이앤씨
수근종합건설(주)·(주)리채·(유)선우씨엔디·은일종합건설(주)
■ (주)엠.이.에이치·대신이엔디(주)·반석종합건설(주)
보광종합건설(주)·(주)시티건설·동명종합건설(주)
■ 이 외에도 힘을 보태준 수 많은 주택업체들
여러분이 있어 대한민국은 조금 더 따뜻한 오늘을 맞이합니다.
[심광일 /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 "주택업체들이 사업을 하면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하나의 기회로 생각할 수도 있고, 정말 국가유공자들께서 나라를 위해서 헌신했기 때문에 그분들을 도와드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모두 그런 마음이고요. 앞으로도 내년 같은 경우에도 사업을 이어갈 텐데, 조금 더 많은 세대를 가구를 보수해서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