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교통호재' 순풍 탄 부천시...'新주거타운 된다'
[빡쎈뉴스] '교통호재' 순풍 탄 부천시...'新주거타운 된다'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오는 10월 개정된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예고됨에 따라 건설사들은 앞다퉈 분양 물량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치열한 분양 전쟁 속에서도 교통호재, 개발호재, 합리적 가격 등으로 무장한 서울, 천안, 부천 등 분양 현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천시 분양현장에 서청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저는 경기도 부천시 분양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부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이라는 점과 서울과의 높은 접근성, 신주거벨트의 중심, 교통 호재 등으로 분양시장에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계수·범박지구는 옥길지구와 서울 항동지구가 인접해 있어 지구계획대로 입주가 완료되면 총 1만6천 세대가 거주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범박지구는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도 자랑하고 있는데요. 인접한 서해안로를 이용해 서울 구로구까지 10분대, 양천구 20분대, 강서구까지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도 가까워 시흥, 광명, 인천 등 경기 전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는 평가입니다.

이와함께 서해선 지하철을 통해서도 서울과의 접급이 용이한데요. 얼마전 부천을 지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나진배 / 'ㅎ'건설 아파트 분양관계자 : "최근 인천과 구로를 잇는 제2경인선 등 범박·옥길지구를 경유하는 지하철 노선 도입을 위한 논의가 활발한 만큼 추후 서울 및 광역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편의 뿐만 아니라 생활인프라, 생활 환경 등도 실수요자들이 아파트를 고를 때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요.

오는 9월 준공 예정인 스타필드 시티 부천과도 가까워 영화관, 대형마트, 대형쇼핑몰 등의 이용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홈플러스, 뉴코아백화점, 이마트, 카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등이 인접하고 주변의 신규택지 개발 완료되면 더욱 풍부한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천시의 수도권 비조정 대상지역이라는 점 역시 분양 결과의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나진배 /  'ㅎ'건설 분양관계자 : "부천시는 수도권 내 비조정대상 지역인만큼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1주택자도 1순위 청약 조건  대상자가 되기 때문에 1순위 청약의 폭이 굉장히 넓다고 볼 수 있습니다."]

1주택자도 1순위 조건 해당자가 되기 때문에 1순위 청약 폭이 굉장히 넓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범박지구는 학세권까지 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 

지구내에 범박고가 있고 범박초, 범박중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일신초, 소안초, 소일초 등 총 10여개의 학교가 인접해 있습니다.

학세권과 역세권은 물론 교통호재, 쉬운 청약 조건까지 품은 부천시가 분양시장에서 성적을 거둘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부천시 분양 현장에서 빡쎈뉴스 서청석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