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LG유플러스는 무게와 크기는 줄고 음질은 개선돼 더 자유롭게 고품격으로 IPTV 서비스를 즐기는 포터블 IPTV ‘U+tv 프리2’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셋톱박스 내 IPTV 플랫폼을 이동형TV에 탑재, 고성능 기가 와이파이 환경으로 안방, 거실, 부엌 등 집안 어디에서나 기존 셋톱 화질 그대로 IPTV를 시청할 수 있는 ‘U+tv 프리’를 지난 12월 국내 최초 선보였습니다.
U+tv 프리2는 ▲접이식 거치대 일체형 디자인 ▲베젤 및 크기 축소로 가벼워진 무게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입체 사운드 기술 지원 측면 원통형 중저음 스피커 2개로 몰입형 사운드 극대화 ▲최신 버전 안드로이드 9 파이 탑재 ▲채널전환속도 개선 등이 특징입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tv 프리2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지상파 채널 포함 223개 실시간 채널과 약 18만편의 VOD를 바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와 U+tv 아이들나라,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등 U+tv 전용 콘텐츠도 그대로 이용 가능합니다.
이밖에 U+tv 프리2는 별도 리모컨 없이 터치 조작으로 간편합니다. 또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돼 생활·지식정보 검색 및 VOD 재생, IoT 기기 제어 등을 음성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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