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장가희 기자]
암호화폐 정보 포털 코인탁이 1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인탁은 거래소별 암호화폐 시세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거래소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게시판 기능도 강화했다.
코인탁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대시 등 주요 암호화폐에 대한 거래소별 실시간 시세와 코인정보, 회원간 정보교환 등을 제공한다.
장효빈 에이스탁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은 투기와 투자 규제와 육성에 대한 인식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불명확한 정보 유통이 시장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코인탁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투자문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인탁은 오는 2월 말 미국, 일본 등 국가별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고 커뮤니티 기능과 시세 알림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인탁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탁 체인'을 3월 말 시작한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