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역삼 브랜드 타운'...마지막 조각 맞췄다
[빡쎈뉴스] '역삼 브랜드 타운'...마지막 조각 맞췄다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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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한국감정평가원은 서울 집값이 13주 연속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집값 추가 상승에 기대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라는 불확실성으로 당분간 서울 집값의 상승세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서울 역삼동에서 역삼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분양이 진행돼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청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의 규제 정책으로 한때 30주 연속 하락했던 서울 집값이 7월부터 1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계는 집값이 많이 떨어진 시점에서 내집을 마련할 적기라는 생각, 분양가 상한제 적용 전 집을 사려는 수요자들의 심리가 주택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흥행 보증수표인 역세권, 학세권, 개발 호재를 품은 역삼 브랜드타운 분양현장에 이목이 집중되고있습니다. 

역삼 브랜드 타운은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주거 브랜드타운으로 '테헤란로 아이파크', '역삼자이' 등을 비롯 7천여 가구의 명품 브랜드 아파트가 모여있습니다. 

특히 이번 분양은 역삼 브랜드 타운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공급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우수한 교통여건, 학군도 갖춰 생활 편의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대권 / 'I' 아파트 분양관계자 : "업무중심인 테헤란로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직주근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테헤란로에는 선릉역이 있습니다. 선릉역 같은 경우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군 같은 경우에도 진선여자중학교, 고등학교가 바로 인접해 ···"]

주변 아파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 영동대로복합개발, GBC 등 개발호재 수혜도 전망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몰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대권 / 'I' 아파트 분양관계자 : "기존 시세보다 낮게 분양가가 책정돼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초점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삼성역 개발 부분이 가장 이슈가 클 것 같고 주거기준에서는 개포, 반포가 완료됐을 때 시너지 효과는 더 클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단자막] 상대적으로 짧은 '전매제한 기간'도 강점
뿐만 아니라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입주 후 등기 만 하면 매매를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서울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역삼동 재건축 사업의 마지막 조각이 맞춰지면서 분양 시장의 관심이 강남 역삼동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빡쎈뉴스 서청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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