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삼성이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20억 원의 성금을 지원합니다.
성금 지원에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삼성디스플레이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습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과 해당 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입니다.
이번 성금 전달에 앞서 에스원과 삼성물산은 담요와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1100여개의 구호키트를 지원했습니다.
또 필요한 수량만큼 향후 추가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서비스는 침수 전자제품 무상 점검과 세척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삼성카드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이용금액 청구 유예, 카드 대출금리 할인 등 특별금융지원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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