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서비스품질 및 고객만족도 1위∙∙∙글로벌 명품 항공사 입증
대한항공, 서비스품질 및 고객만족도 1위∙∙∙글로벌 명품 항공사 입증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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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평가에서 항공사 부문 1위 선정
조인트 벤처 시행, 차세대 항공기 도입,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제공으로 명품항공사로 자리매김
일본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글로벌고객만족도(GCSI)’기업조사에서도 항공
여객서비스부문 15년 연속 1위 선정∙∙∙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명품 항공사

[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왼쪽)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우기홍)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평가에서 항공사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기업들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모델로 기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표다.

올해 평가에서 대한항공은 고객이 서비스를 통해 얻고자 하는 기본적 욕구의 충족, 예의 바르고 친절한 태도 그리고 신뢰감에 높은 평가를 받아 항공사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항공은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지속 도입 및 조인트 벤처 강화, 신규 노선 취항 등을 통해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항공사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더욱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지난해 5월부터 미국 델타항공과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 협력을 하고 있다. 양사 간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미주 내 290여개 도시와 아시아 내 80여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스케줄 및 노선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4월 12일 부로 인천~보스턴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아시아~미주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조인트벤처를 통해 양사 간 환승 시간이 줄어들고, 라운지 및 카운터 공동 이용 등 일원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승객 혜택이 확대되며 미주노선 탑승객 수가 전년대비 3% 이상 증가하고, 미국 출도착 기준 인천공항 환승객 수도 전년대비 1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보잉 787-9, 에어버스 220-300 항공기 등 신기재들을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올해도 노선 별 특성에 맞는 기재 운영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보잉사 787 ‘드림라이너’(Dreamliner)의 가장 큰 모델인 보잉 787-10 항공기를 2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대한항공은 보잉 787-9 항공기도 추가로 10대 더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보유 기종 첨단화를 가속화시켜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지난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대한항공과 스카이팀 항공사가 독자적인 터미널을 갖게 되면서 탑승수속부터 라운지 이용까지 대한항공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1위 선정 외, 글로벌 고객만족도 기업 조사 15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항공사로서 고객 감동과 고객의 가치창출을 목표로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와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를 잇따라 수상한 대한항공은“앞으로 글로벌 항공사로서 고객 감동과 고객의 가치 창출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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