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로봇청소기를 LG 스마트폰으로 조종'...국내 첫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 열려
"LG 로봇청소기를 LG 스마트폰으로 조종'...국내 첫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 열려
  • 배태호
  • 승인 201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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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국내 첫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가 열렸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가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국내 첫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 ‘2019 LG 코드제로 R9 그랑프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LG전자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ThinQ)’의 차별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회이다.

사전 신청자 28명과 현장신청 27명 등 총 55명이 레이싱에 참가했다. 

레이싱 코스는 장애물 통과, 문턱 넘기, 카펫 청소 등으로 이뤄졌으며, 레이싱은 참가자들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50S 씽큐'로 코드제로 R9 씽큐를 조작해 9가지 미션으로 이뤄진 50미터 주행 코스를 주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코스를 마치는 데 걸린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매기고, 1~3위에게 올레드 TV, 코드제로 A9, 프라엘 LED 마스크 등이 선사됐다.

LG 코드제로 R9 씽큐는 인공지능을 통해 스스로 실내구조를 파악하고 장애물의 종류를 학습해 꼼꼼하게 청소하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다.

스마트 터보 기능을 갖춰 카펫, 구석, 먼지가 많은 곳 등을 인지해 흡입력을 높이고 상황에 따라 브러시 회전속도와 주행속도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해 흡입력은 높이면서도 최대 90분까지 청소할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청소기사업담당 임상무 상무는 “편리함에 즐거움을 더하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를 적극 알리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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