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한화건설, 인천 루원시티에 포레나 출격…"주거·상업·행정 배후수요 대비"
[빡쎈뉴스] 한화건설, 인천 루원시티에 포레나 출격…"주거·상업·행정 배후수요 대비"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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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2청사 외 정부 산하기관 밀집…"서북부 행정지구"

[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앵커]

인천 루원시티에 현재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연장과 정부 산하기관 이전이 예정돼 있어서 루원시티는 향후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배후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주택 공급 마련도 필요한 상황인데요,  인천 루원시티의 분양현장을 윤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네. 저는 지금 인천 루원시티에 나와있습니다.

루원시티는 인천시 서구 일대의 93만4,000㎡ 규모의 복합개발단지 입니다.

정부가 새로운 도시 공간을 창조하고 구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한 곳입니다.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루원시티에는 1만 여 가구, 약 2만 4천 여 명이 거주하게 됩니다.

대규모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다 보니 루원시티 내에는 주택공급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루원시티 일대는 교통과 도로 개발은 물론 정부 산하기관과 각종 생활 인프라 시설도 함께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2022년 인천 제2청사가 준공되면 인재개발원, 도시철도본부 등 다양한 산하기관의 이전이 예상되고 있어 루원시티 일대는 향후 인천 서북부 지역의 행정지구가 될 전망입니다.

[정진호 / ‘ㅍ’ 아파트 분양 관계자 : “루원시티내에 국세청과 신용보증재단, 인천시청 산하 9개 기관이 복합된 루원복합청사가 예정돼 있고, 이에 따른 연간 유동인구는 약 40만명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루원시티는 주거, 상업, 행정기능을 갖춘 자족도시로 개발이 될 예정입니다.”]

루원시티 중심권은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지나다니고 있으며 2027년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인 루원시티역(가칭)이 개통하면 역세권으로 탄생합니다.

또 광역버스노선인 BRT와 GRT를 이용하면 대중교통만으로 단 시간내 서울 이동이 가능합니다.

루원시티는 서인천IC 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구축돼 있어 인근 타도시로의 접근성도 용이합니다.

루원시티는 인근에 청라∙가정지구, 검단신도시가 있어 신도시간의 인프라와 배후수요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배후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건설사들도 수요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지 내에서 같은 평형대라도 수요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판상형과 타워형 등 다양한 타입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한 분양 현장의 경우 3인 미만 가구가 늘어나는 주거 현상이 반영돼 루원시티 최초로 전용 59㎡ 타입의 주택이 들어서는 곳도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설계도 시도됐습니다.

[정진호 / ‘ㅍ’ 아파트 분양 관계자 : 일부타입 창고형 수납공간과, 다용도실에서 손빨래를 할수 있는 세탁볼 하부장, 부부욕실에 호텔식 세면대가 적용돼 입주민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상업시설도 스트리트형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맞춰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눈에 띄는 구조로 설계돼 유동인구의 접근성을 높인겁니다.

주거와 상업, 그리고 행정까지 모두 밀집된 인천 루원시티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인천 루원시티에서 빡쎈뉴스 윤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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