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한화건설이 인천 루원시티에 공급하는 포레나 루원시티가 전 타입의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레나 루원시티는 2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77가구 모집에 총 5,614명이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20.27 대 1.
최고 경쟁률은 38.76 대 1로 전용면적 84㎡ A타입 67가구 모집에 2,597명이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루원시티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는 점과 인천 최초로 공급되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 아파트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1,128세대로 조성된다. 이중 685세대는 '이주대책 대상자'에게 분양이 완료됐으며 443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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