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알파 공간에 인공지능까지...인천 검단 분양시장 집중 '공약'
대방건설, 알파 공간에 인공지능까지...인천 검단 분양시장 집중 '공약'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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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앵커]

최근 아파트 최상층에 다락 공간을 배치해 주거의 실사용 공간을 넓힌 설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장점인 보안과 프라이버시는 살리면서 실생활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교통 등 각종 인프라 개발 호재는 물론 새로운 건축 트랜드로 분양시장의 관심이 높은 인천 검단신도시 현장을 윤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네 저는 지금 전국에서 분양이 가장 활발하게 열리고 있는 인천 검단신도시의 한 분양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집 안에 야외 바비큐 장이 있어서 가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락 설계가 도입됐다고 해서 와봤는데요,

아파트의 보안과 편리함에 전원주택의 여유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다락은 창고 개념이기 때문에 천장이 낮거나 창이 부족해서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아파트 트렌드를 보면 다락을 또 하나의 생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층고를 2미터 정도로 상향 조정해서 불편함 없는 동선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게다가 최상층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외부 테라스까지 배치해서 바베큐는 물론 가족의 여가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강희범 / 'ㅇ' 아파트 분양 관계자 : “일반적으로 다락은 물건을 쌓는 창고 등 활용도가 낮았지만 이를 실질적인 생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천장 설계를 높게 조정했고 전원의 장점을 살린 외부 테라스도 배치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을 도입해서 방범은 물론 가전 제어까지 모두 음성으로 명령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실수요자들의 생활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인천 검단신도시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광역교통비전 2030 계획에 포함된 도시입니다.

따라서 각종 교통호재가 예정됐기 때문에 한동안 미분양 늪이었던 오명을 이제는 완판 신화를 쓰는 단지로 분위기가 반전됐는데요.

때문에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분양 물량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향후 인천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각각 연장이 예정돼 있고 GTX-D 노선이 신설되면 인천 검단신도시는 향후 서울 마곡지구를 거쳐 서울의 중심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강희범 / 'ㅇ' 아파트 분양 관계자 : “급행철도 노선이 완료되면 검단신도시는 향후 수도권 서부 거점 도시가 될거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교통호재로 인해 주택공급은 물론 자족도시의 지능을 하기 위해 각종 인프라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특히 검단신도시에는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단지가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을 상당이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분양의 늪을 빠져나와 각종 개발호재로 분위기가 반전된 인천 검단신도시의 분양 성적이 연말까지 상승세를 유지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빡쎈뉴스 윤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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