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우수 협력사 '상생' 강화…이행보증요율 50% 감면 혜택 제공
대림산업, 우수 협력사 '상생' 강화…이행보증요율 50% 감면 혜택 제공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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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대림산업(대표 김상우 배원복)이 협력회사의 체질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장기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협력회사의 성장이 곧 대림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대림산업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

4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는 대림산업 배원복 대표이사를 비롯해 200여개의 주요 협력회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대림은 협력회사 가운데 한해 동안 가장 협력관계가 뛰어난 19개 회사를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했다.

선정된 회사들에게는 향후 1년간 신규 계약에 대하여 계약이행보증요율을 50% 감면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로 인해 대림은 해당 기업의 재무적 부담이 경감되고 추가적인 보증 여력이 확보돼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림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협력회사에 동반성장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 복지 포인트를 지급했다.

동반성장몰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이다.

배원복 대표는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상생협력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행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림과 협력회사들이 최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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