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설 연휴 기간인 2020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임시 항공편을 운항한다.
△부산-김포 26편 △부산-제주 14편 △김포-제주 4편 △대구-제주 4편 등 4개 노선에 49편을 추가 공급한다. 좌석 수로는 9천 44석이다.
설 연휴 항공편 예약은 오는 17일 11시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어부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역귀성·역귀경 하는 고객을 위해 최대 60%까지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대상은 △부산-김포 △울산-김포 노선이며, 두 노선 모두 기존 1인 편도 운임 대비 60% 할인된 3만 4,800원부터 판매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임시 증편은 명절 연휴 기간 부족한 좌석으로 불편을 겪는 귀성객들의 이동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드리고자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부산-김포(매일 왕복 14회), 부산-제주(매일 왕복 10회), 김포-제주(매일 왕복 5회), 김포-울산(매일 왕복 1회), 울산-제주(매일 왕복 3회), 대구-제주(매일 왕복 2회) 등 총 6개의 국내선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