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네티즌이 뽑은 세계 최고 스마트폰 카메라는?
글로벌 네티즌이 뽑은 세계 최고 스마트폰 카메라는?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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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플러스가 미국 유명 유튜버가 진행한 블라인드 카메라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쟁상대로는 아이폰11프로, v50, 픽셀4 등이 있었습니다. 서청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 글로벌 네티즌으로부터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인정받았습니다.

미국의 IT전문 유튜버 마르케스 브라운리는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16종의 블라인드 카메라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마르케스 브라운리 / IT전문 유튜버 : "우리는 16개의 스마트폰을 대진표를 만들어 배치하고 진했다. 플래그십의 다양한 스마트폰에 대한 비교를 할 수 있어, 아마 이런 테스트를 좋아 할것이라고 생각한다."]

테스트는 트위터에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올리면 누리꾼들이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르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스마트폰 기종은 비공개된 상태로 16개의 스마트폰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사진에 대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투표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무려 600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테스트에는 갤럭시노트10+, 갤럭시S10E 외에도 아이폰11프로, v50으로 알려진 LG g8x, 구글 픽셀 등이 경합을 벌였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갤럭시노트10+가 1위를, 2위는 갤럭시s10e가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술격차를 입증했습니다.

[드류 블랙커드 /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모바일 제품관리 리더 : "노트10은 다양한 상황에서도 뛰어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재다능하고 완벽한 렌즈가 탑재돼 있다. 우리의 스마트폰이 우리가 놀라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준다."]

테스트는 동일 조건에서 같은 대상을 찍어 일관성을 유지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와 경쟁작으로 꼽히는 아이폰11프로는 1라운드에서 중국의 원플러스 7T프로에 패배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이번 블라인드 테스트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카메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가운데 내년 2월 더 강력해진 카메라로 무장한 갤럭시S11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빡쎈뉴스 서청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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