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세계 최대 유통 전시회 ‘NRF 2020’ 첫 참가.. 리테일테크 수출 본격화
신세계아이앤씨, 세계 최대 유통 전시회 ‘NRF 2020’ 첫 참가.. 리테일테크 수출 본격화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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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CI
신세계아이앤씨 CI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신세계아이앤씨가 세계 최대 유통 전시회 ‘NRF 2020’에서 자사의 리테일테크 ‘클라우드POS’를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1월 12일부터 14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유통 전시회 ‘NRF 2020 ; Retail’s Big Show & Expo’(이하 NRF 2020)에 참가해 자사 리테일테크 ‘클라우드POS’를 글로벌 시장에 첫 선보인다.  

‘NRF’는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유통 전시회로 99개국에서 약 3만 8000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 유통 전시회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클라우드POS’를 전면에 내세운다. ‘클라우드POS’는 유통 산업에 필수 기술인 POS(판매시점정보관리, Point Of Sale) 기술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2020년을 글로벌 시장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클라우드POS’ 등 그 동안 축적된 자사의 리테일테크 관련 기술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펼칠 계획이다.

오는 2월에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유통 전시회 ‘유로샵 2020(Euroshop 2020)’에도 참가한다.

‘유로샵 2020’에서는 클라우드POS, 스마트벤딩머신 등 신세계아이앤씨가 보유한 다양한 리테일테크 솔루션뿐만 아니라 이마트 S랩과 공동 개발한 매대스캔 로봇(Shelf Scan Robot)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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