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가 차세대 주방 가전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덕션'에 대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
'인덕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는 3구 이상 인덕션의 핵심 부품에 대해 무상 보증 기간을 연장하는 서비스로, 올 1월 1일 이후 구입한 제품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금까지는 인덕션 코일과 상판 무상보증 기간이 모두 1년이었지만 각각 10년과 3년으로 대폭 확대된다.
정상적으로 제품 사용 중 고장 발생 시 확대된 보증 기간 동안 해당 부품은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 고장 신고는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인덕션 코일과 상판 이외의 부품 무상보증 기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1년으로 유지된다.
이진원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인덕션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느끼는 제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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