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이마트24가 노인 고용복지 증진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마트24는 25일 오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성장지원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우리은행, CJ대한통운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3년간 노인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을 비롯,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성재 원장, 이마트24 조두일 상무, 우리은행 허정진 부행장, CJ대한통운 한종희 상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만 60세 이상의 은퇴자나 저소득층 시니어에게 편의점 창업 및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영주 및 근무인력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을 통해 선발되며 수익성이 검증된 이마트24의 본사 직영 점포를 운영하거나 근무하게 된다.
특히 '시니어편의점' 경영주는 매월 고정 월회비와 임대료만 납부하면 되고 가맹비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우리은행의 지원을 통해 개점투자비(상품준비금, 소모품비)를 저금리로 대출받을수도 있다.
이마트24는 올해 수도권지역에 '시니어편의점' 3개 점포 오픈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광역시에 5개점을, 2020년까지 전국 총 20개점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고령자친화기업(만 60세 이상 직원이 10~20명 이상인 기업, 122개)'과 '시장형사업단(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및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 1716개)'이 생산한 노인 생산품이 잘 팔리도록 상품과 근무자 모두에 대한 멘토링에 나선다.
또 '시니어편의점'에 노인생산품 특화 매대를 설치, 운영해 해당 상품의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조두일 이마트24 상무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실버 시장과 시니어 인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마트24가 정부와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에 동참할 수 있게돼 기쁘고, 앞으로도 국내 유통시장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업기회를 제공해 노인 고용복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