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부터 중남미 및 유럽 시장에 순차 출시
6.5인치 풀비전 대화면 디스플레이 탑재
L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제품군에서도 후면에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 등 프리미엄급 카메라 4개를 장착한 스마트폰 3종(LG K61, LG K51S, LG K41S)을 올해 2분기부터 중남미 및 유럽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LG K61 4,800만 화소, LG K51S는 3,200만 화소, K41S는 1,300만 화소 표준 렌즈를 각각 장착,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대등한 카메라 성능을 갖췄고 공통으로 탑재된 접사 렌즈는 3cm~5cm 거리의 가까운 피사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또 실속형 3종에는 인공지능 AI 카메라는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준다.
유튜브, 넷플릭스 등 동영상을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 추세를 반영, 6.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LG K61, LG K51S에는 ‘펀치홀’, K41S는 ‘V노치’ 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해 전면카메라가 차지하는 면적을 최소화하며 베젤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가로가 넓은 시네마틱 화면 비율(LG K61 19.5:9, LG K51S, LG K41S 20:9)을 구현, 화면 몰입감을 높였고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전력 소모가 많은 동영상 시청, 웹서핑 등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사용시간이 확대 되었다.
LG전자의 입체 음향의 강점을 그대로 계승해 DTS:X 3D 입체 음향 기능을 탑재, 최대 7.1채널의 영화관 같은 고품격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또한 美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해 군 작전 수행하기에도 충분한 내구성 을 갖추었다.
LG전자 MC상품전략그룹장 마창민 전무는 “프리미엄급 성능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춘 실속형 제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팍스경제TV 김경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