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차단 방진망 설치'로 국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한국중부발전, '차단 방진망 설치'로 국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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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부터 주민 건강 지키기에 적극 힘써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배려계층 생활시설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로 국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

[팍스경제TV 이정현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보령시 소재의 이야기마을에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기증식’을 20일 시행했다.

본 사업에서 중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사회적 배려계층 생활시설 5개소에 388개(5천만원 상당)의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설치 지원했다.

세부적으로는 장애인 복지시설 2개소에 147개 방진망 설치를 시작으로 아동 복지시설 2개소에 131개, 노인복지시설 1개소에 110개의 방진망을 설치했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미세먼지가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상황에서 친환경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중부발전은 특히, 장애인과 어린이 등 국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회사의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2025년까지 2조 3천억원을 투입하여 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80%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며, 2018년 7월 발전사 최초로 자체 미세먼지 비상조치 매뉴얼을 만들어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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