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교육원 교육 일시 폐강 '코로나19 예방 중'
한국가스안전공사, 교육원 교육 일시 폐강 '코로나19 예방 중'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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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정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공사 내외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교육과정을 폐강하기로 24일 결정했다.

천안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교육원은 입교일 기준으로 2월 25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되는 19개 교육 과정 및 재시험을 우선적으로 폐강한다.

교육폐강 및 연기는 향후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경계 수준으로 하향되기 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공사에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하향될 때까지 검사 및 공장심사 등 중국 출장을 금지한다.

중국 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국가에 대한 해외 출장은 부서장의 판단에 따라 예외성을 인정하되, 복귀 시에는 격리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업무와 관련된 행사 및 회의 등도 감염병 경보 단계가 주의로 환원될 때까지 금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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