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효선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가 24일 오전에 이어 오후에 추가 확진 환자 70명을 발표했다.
현재 총 확진 환자는 833명이며, 검사 진행중인 인원이 1만 1631명으로 추가 확진 환자가 더 나올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70명은 대구41명, 부산과 경북이 각 12명, 경기2명, 서울, 대전, 울산은 각 1명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국민 예방수칙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했으며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 있는 사람은 외출 및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신천지대구교회 집회 등에 참석했던 신도들은 자가격리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안내센터 등에 먼저 문의한 뒤 해당 지시에 따라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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