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효행지구 일대는 미니 신도시 조성 사업이 한창입니다. 이곳은 교통개발 호재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는 8월 개통 예정인 수인(수원-인천)선 오목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 수원역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개설 예정인 수원역 GTX-C 노선도 있고, 천천 IC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도 쉽게 오갈 수 있습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합니다. 어린이집과 초·중·고교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안전한 교육환경은 물론이고 대형 쇼핑시설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 수인선 제2공구 지하화 구간 상부에는 '테마형 라인 공원'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이 공원은 약 4.6km 구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오목천역 초역세권 입지와 더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효행지구는 수원시와 화성시가 새로운 도시 공간을 창조하고 구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효행지구에는 1만1700여가구, 2만9000여명이 거주하게 됩니다.

대규모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다 보니 효행지구 내에는 주택공급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분양 관계자 : 효행지구는 농촌진흥청이 이전하면서 해당부지를 이용하는 도시개발 사업입니다. 약 1만1천여가구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계획상으로 중심상업지가 당사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있어 조성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행정구역상으로는 수원시지만 실질적인 정주여건은 서울권과 근접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수원시 효행지구.

뛰어난 입지조건과 교통, 인프라 등 각종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는 수원시 효행지구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김홍모입니다.

김홍모 기자 thurisaz05@aktv.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