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재택근무 콜센터 솔루션 '모바일컨택' 4월까지 무상 지원
NHN, 재택근무 콜센터 솔루션 '모바일컨택' 4월까지 무상 지원
  • 오종석 기자
  • 승인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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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재택근무가 가능한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콜센터 솔루션 'Mobile Contact(이하 모바일 컨택)'이 코로나19 확산에 집중 대응하며 고객센터 운영 기업에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NHN이 재택근무 콜 상담 솔루션 'Mobile Contact'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4월까지 무상지원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NHN]
NHN이 재택근무 콜 상담 솔루션 'Mobile Contact'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4월까지 무상지원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NHN]

모바일 컨택은 NHN의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TOAST’의 인프라를 통해 제공하는 콜센터 솔루션이다. 모바일 및 PC 앱으로 콜센터를 구성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 문의에 대응할 수 있어 재택근무에 적합한 고객센터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홈페이지 신규 방문자가 60% 이상 증가하고, 일평균 가입자는 약 3배 늘었다.

우선, NHN은 업데이트를 통해, 자연스러운 ARS음성 안내에 필수인 TTS(Text-to-Speech) 품질을 향상시키고, 원하는 멘트를 직접 녹음해 파일을 등록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도 자택에서 안정적으로 콜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동시통화회선을 2배 증설했다. 

이 밖에, 지난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바일 컨택의 라이선스 사용료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발신비만으로 콜센터 운영이 가능하며, TOAST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초기 구축 및 운영 유지 비용도 발생하지 않는다.

모바일 컨택 홈페이지에서 이용 신청할 경우 사용하는 대표 번호 그대로 1일 이내에 모바일 및 PC 앱으로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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