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올레드 TV가 해외 주요 매체와 소비자매체의 성능평가에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IT 매체 ‘테크레이더’는 “가격에 관계없이 가장 인상적인 화질을 원한다면 컬러와 명암비에서 LG 올레드를 능가하는 것은 없다”고 총평했다.

미국 ‘씨넷(CNET)’은 지난달 “그간 테스트한 75인치 이상 TV 가운데 최고 제품”이라고 호평하며 전 인치대에서 55인치 LG 올레드 TV(55C9)를 ‘화질의 왕’으로 꼽았다.

프랑스 소비자잡지 ‘크슈아지르’는 LG 올레드 TV(65C9)에 대하여 평가한 308개 TV 제품 중 최고 평점인 16.5를 부여(20점 만점)하며 “지금껏 평가한 TV 가운데 최고”라고 호평했다.

네덜란드 ‘콘수멘텐본드’도 “LG는 수년간 올레드 TV의 리더였다”며 “이보다 더 좋은 화질을 본 적이 없다”고 평가, 최고점을 부여했다. 특히 이 매체는 TV를 화면 크기에 따라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데, LG TV는 전 부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이외에도 영국 ‘위치?’, 스페인 ‘오씨유 콤프라마 에스트라’, 스웨덴 ‘라드앤론’, 독일 ‘슈티 프퉁 바렌테스트’, 이탈리아 ‘알트로콘수모’ 등이 실시한 TV 성능평가에서 모두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LG 올레드 TV는 압도적 성능을 기반으로 초대형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올레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욱 기자 woogi2k@outlook.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