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계약고객 중 89%가 고성능 ‘TCe 260’ 엔진 선택
준중형 세단 수준 휠베이스와 동급 SUV 중 가장 높은 지상고로 세단과 SUV 강점 겸비
준중형 세단 수준 휠베이스와 동급 SUV 중 가장 높은 지상고로 세단과 SUV 강점 겸비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가 SUV 'XM3'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계약대수 2만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객조사 결과 4명 중 1명(26.3%)은 중형 또는 준중형 세단에서 XM3로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입고객들 중 12.8%는 중형 또는 준중형 세단 구입을 고려하다가 XM3를 선택했으며, 10.3%는 중형 SUV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가 XM3로 바꿨다고 응답했다.
전체 계약고객 중 89%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 엔진 고성능 'TCe 260' 엔진을 선택했다. TCe 260 엔진은 게트락 7단 습식 EDC를 적용해 매끄러우면서도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XM3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계약대수 2만대를 돌파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스마트한 고객들 덕분"이라며 "프리미엄 디자인에 SUV의 강점과 세단의 매력을 빠짐없이 갖춘 XM3가 고객들을 최대한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XM3는 사전계약 시작(2월 21일) 12일 만에 사전 계약대수 5500대를 달성한 바 있다. 이후 공식 출고 시점(3월 9일)까지 일찌감치 누적 계약대수 8542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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