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6일 CJ대한통운에 대해 택배 물동량 증가, 물류관리(풀필먼트) 사업 확대 등으로 중장기 매출 성장세가 견조하다고 분석했다. 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정연승 연구원은 "택배 실적 호조에도 글로벌 부문 물류 사업 차질로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5% 하향했다"며 "그러나 비영업자산 매각과 영업외비용 절감으로 당기순이익 조정폭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또 1분기 매출액 2조5618억원, 영업이익은 644억원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택배 물동량 증가세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한 풀필먼트 물류 확대 영향으로 올해에도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쿠팡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는 네이버-CJ대한통운의 연합 강화로 중장기 외형 성장 동력도 충분하고, 물류 자동화 기술 개선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도 점차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이커머스 시장 성장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분기까지 이어질 글로벌 물동량 축소 영향은 단기적 실적 리스크로 판단된다"며 "하반기 코로나19 영향이 축소될 경우 매출 성장세가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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