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에서 1:1 상담, 영상까지’… 엔씨 언택트 채용 선뵈
‘온라인 플랫폼에서 1:1 상담, 영상까지’… 엔씨 언택트 채용 선뵈
  • 오종석 기자
  • 승인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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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엔씨(NC))의 다양한 언택트 방식의 채용상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엔씨(NC)는 코로나19로부터 지원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 온라인 직무상담회부터 채용담당자와의 온라인 질의응답, 채용정보가 담긴 영상까지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5월 12일, 13일 양일간 진행한 ’1:1 온라인 직무상담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NC)는 지난 8일부터 ‘2020년 하계 인턴사원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게임 개발, 사업 전반에 걸친 직무부터 인공지능(AI) 연구, 지원부서까지 총 18개 분야에 21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특히 지난 5월 12~13일 양일간 ‘1:1 온라인 직무상담회’가 열렸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선배 사원들과 1:1로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원자가 희망하는 직무에 필요한 역량이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팁, 지원서를 작성하면서 궁금했던 점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채용 담당자와의 온라인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네이버 취업카페 ‘독취사’를 통해 인턴 채용 전형에 대한 궁금한 점, 근무환경, 지원서 관련한 질문, 팁 등에 대해 질문하면, 채용 담당자가 직접 답을 하는 방식이다. 지원자들에게 받은 질문에 대해 별도 포스팅으로 채용 담당자의 공식 답변을 오는 15일 확인할 수 있다.

엔씨가 공개한 채용 정보 영상 3편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가 공개한 채용 정보 영상 3편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추가로 3편의 영상 콘텐츠도 페이스북, 유튜브 등 엔씨(NC) 공식 소셜 채널에 선보이며 지원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았다. 

먼저 첫 번째 영상을 통해 엔씨(NC)의 근무 환경과 인턴십 프로그램, 엔씨 플래그십(NC Flagship) 제도, 인턴십 채용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인턴 입사 후, 엔씨 플래그십 제도를 통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현직 선배 4인으로부터 진솔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마지막 영상에서는 지원자들이 취업 포털, 커뮤니티,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자주 묻는 질문들을 선별해, 선배 사원들을 통해 답변을 듣는 Q&A 형식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엔씨(NC)는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인 ‘엔씨 플래그십(NC Flagship)’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인턴사원 중 우수 수료자는 이 제도를 통해 장학금 혜택과 함께 다음해 신입사원 공채로 입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선정 방식은 절대평가다.

한편 엔씨(NC)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단순 업무 방식과 회사 문화를 단기간에 체험하는 과정이 아닌 엔씨(NC) 직원으로서 실제 업무에 투입돼 다양한 업무 경험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턴십 기간 동안 멘토를 배정받기 때문에 업무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막히는 부분은 언제든 멘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엔씨(NC) 인턴십은 직무에 따라 월급여 최대 250만원이 지급되며 정규직 사원과 동일하게 판교 사옥의 시설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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