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中企사랑나눔재단 '코로나19' 미담 영웅 6인에게 감사패 전달
중소기업중앙회, 中企사랑나눔재단 '코로나19' 미담 영웅 6인에게 감사패 전달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0.0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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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네이버 이상협 대외협력실장 / 인천의료원 김진용 감염내과 과장 / 영천식당 임태선 대표 / 김영래 재단이사장 /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 곽혜민 소위 / 뜨리디 이대권 대표 / 중앙회 이재원 전무이사
(왼쪽부터)네이버 이상협 대외협력실장 / 인천의료원 김진용 감염내과 과장 / 영천식당 임태선 대표 / 김영래 재단이사장 /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 곽혜민 소위 / 뜨리디 이대권 대표 / 중앙회 이재원 전무이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속 미담 발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코로나 영웅을 중소기업중앙회로 초대하여 감사패와 상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 미담 발굴 공모전은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전 국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여, 두 차례의 심사와 사실확인을 통해 국군간호사관학교 임관과 동시에 대구로 달려간 60기 간호장교 등 6건의 사례를 코로나영웅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국내 코로나19 1번 확진자를 완치시키고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최초 제안한 김진용 교수와 코로나19로 폐업을 하면서도 주변농가의 미수금 2억원을 면제한 원예사 김대용씨 등 코로나영웅은 지난 3개월간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희생정신을 보이며 타의 모범을 보였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코로나 영웅 발굴 공모전에 이어 ‘나만의 국내여행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을 통해 소개된 국내여행은 네이버에 공개하고, 수기집으로 제작하여 배포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대한민국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래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대응에 감탄한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과 숨겨진 영웅의 기지와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중소기업계가 코로나 영웅들의 바통을 이어 받아 대한민국의 경제 활력에 앞장서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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