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충남에 5G 실감콘텐츠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된다
LG유플러스, 충남에 5G 실감콘텐츠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된다
  • 오종석 기자
  • 승인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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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충남 실감콘텐츠 R&BD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서울 강서구 소재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업무 협약체결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남 실감콘텐츠 R&BD클러스터는 5G 기반의 새로운 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 제조업과 가상·증강현실 기술의 융합서비스 창출을 위해 2024년까지 KTX천안아산역 일원 20만m²에 국비 216억원, 도비 165억 원, 시·군비 175억 원 등 모두 556억원을 투입해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맹창호 원장(왼쪽)과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최윤호 상무가 업무협약 기념촬영 [사진제공=LG유플러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맹창호 원장(왼쪽)과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최윤호 상무가 업무협약 기념촬영 [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 클러스터에는 콘텐츠기업육성센터, 글로벌게임센터, VR·AR제작센터, 빅데이터센터 등 콘텐츠분야 거점형 시설이 구축되며 실감콘텐츠 스타트업 및 전단계 지원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클러스터내 VR·AR 기능 중심의 5G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산·학·연 연계 협력, 충남 지역 실감콘텐츠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실감콘텐츠 고도화를 위한 기술 연계 및 기술지원 전반,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운영시스템 구축, 실감콘텐츠의 국내·외 시장 진출 기회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력을 추진한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 서비스담당은 “LG유플러스는 5G 혁신형 콘텐츠 제작·수급과 유무선 융복합 기술개발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시너지를 통해 실감형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도내 VR·AR 중심의 고품질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5G서비스를 통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충남실감콘텐츠 R&BD클러스터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5G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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