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퀄컴과 손잡고 스마트시티 모델 개발
HDC현대산업개발, 퀄컴과 손잡고 스마트시티 모델 개발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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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HDC아이콘트롤스·퀄컴 5G 무선기술 적용해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스마트 건설 기술개발 협력
복합개발 사업지 및 아이파크 인프라 개선을 위해 5G, IoT 기술 등을 활용한 서비스 공동개발 추진
IoT를 활용한 HDC 스마트 공기질 관리 서비스 개념도 예시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과 HDC아이콘트롤스(대표 김성은), 퀄컴이 스마트시티 모델 공동개발, 스마트 홈 및 스마트 건설 솔루션 융합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퀄컴의 무선기술(5G, IoT)을 적용하여 5G를 활용한 월패드, 공동현관 로비폰, 옥외 CCTV 활용 등 스마트홈 솔루션개발 뿐만 아니라 스마트 건설, 스마트 시티 기술까지 확대하여 공동으로 개발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HDC IoT 플랫폼의 영역을 확장해 입주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위한 5G 기반의 무선 네트워크망을 확보하는 등의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사업모델 개발 협력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만드는 복합개발 사업지에 보다 발전된 스마트홈, 스마트 시티,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HDC아이콘트롤스는 친환경 건설 IT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해 카카오와 홈 IoT 신기술 개발 적용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홈 IoT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바일 무선통신 분야의 글로벌 최고 기술을 보유한 퀄컴은 5G, IoT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마트시티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기술협약으로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과 같은 자체 복합개발사업 및 아이파크에 적용할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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