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브런치, 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자 전시 개최
카카오브런치, 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자 전시 개최
  • 오종석 기자
  • 승인 2020.0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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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는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전권 출간을 기념하며 8월 13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새로운 작가의 탄생: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10인의 수상자 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출간을 꿈꾸는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브런치가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출판 공모전이다. 대상 수상 작가에게는 상금 각 500만 원을 수여하고 국내 유수의 출판사와 도서 출판 기회, 마케팅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25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되는 등 회차를 거듭할 수록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총 7회에 걸친 프로젝트를 통해 207명의 브런치 작가가 115권의 도서를 출간했다. 전시는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출간작 10편과 작품의 이해를 돕는 작가소개, 작품설명 등이 함께 전시된다. 

전시 도서는 ▲강병진-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북라이프) ▲김선지-싸우는 여성들의 미술사(은행나무) ▲김파카-내 방의 작은 식물은 언제나 나보다 큽니다(카멜북스) ▲김혜령-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가나출판사) ▲박준형-오늘도 쾌변(웅진지식하우스) ▲박창선-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미래의창) ▲이수희-동생이 생기는 기분(민음사) ▲이진민-나는 철학하는 엄마입니다(웨일북) ▲조태호-당신의 이유는 무엇입니까(어떤책) ▲토리텔러-잘 쓰기 위한 재테크(북스톤) 이다. 

카카오 브런치팀 담당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작가가 직접 기획하고 완성한 ‘브런치북’을 출품해 원작(브런치북)에 담긴 의도가 심사 및 출간 과정에 잘 반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브런치북’을 통해 새로운 작가의 탄생과 다양한 기회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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