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 이홍중 이종원)은 지난 11일 실시한 ‘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무려 3만9520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올해 대구 동구에서 분양한 단지로서는 최고의 청약접수를 기록했다. 일반분양분 731가구의 평균청약경쟁률은 87.82대 1이다.
최고 경쟁률(171대 1)은 전용 59㎡A에서 나왔다. 이어 △101㎡ 110.64대 1 △84㎡A 87.85대 1 △125㎡ 85.96대 1 △84㎡C 84.13대 1 △59㎡B 66대 1 △84㎡B 63.5대 1 등 순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5일 실시한 ‘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도 청약접수에서 1군(30㎡, 31㎡)이 최고경쟁율 15.9대 1, 2군(54㎡)은 5.5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의 청약경쟁율 및 1순위 청약자수는 올해 동구권 신규분양 사업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단지에는 스마트 클린에어시스템이 기본시공될 예정이다. 클린에어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99% 이상 필터링하는 헤파필터를 갖추고 외부공기 오염도가 높을 시 외부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실내공기만 순환시켜 필터링해주는 내부순환 공기청정 기능과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렌지후드와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환기시스템이다.
LG 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이 적용되고 홈네트워크와 연동해 각종 방범 및 생활편의, 원격제어 등을 할 수 있다. 인공지능 스스로 적정 실내온도를 자동설정하고 조명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디밍시스템과 비재실시 조명, 대기전력이 자동차단 되는 홈브레인 AI(인공지능) 스위치가 적용되며 세대전체 및 공용부위, 지하주차장에 LED조명기구도 설치한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첨단 시스템 뿐만 아니라 거실, 주방, 침실 등 특화품목들과 고급마감재 등 격조높고 세련된 인테리어 마감 디자인 등도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입지와 제품, 첨단시스템의 차별화를 통해 파크드림 브랜드 가치는 한 단계 더 상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 정당 계약은 31일부터 9월3일까지 대구 북구 침산동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