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향동지구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2차 분양
고양 향동지구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2차 분양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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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선 향동지구역 역세권, GTX-A 창릉역 개발호재
DMC 및 은평구 인접...업무 연계성 용이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조감도 [사진제공-대신도시개발]

고양 향동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가 다음달 2차 분양할 예정이다.

대신도시개발이 시행하는 ‘DMC 스타비즈’는 향동공공택지지구 상업지역 3-2, 4-1/2, 5-1, 6-1, 7-1블록의 총 5개의 오피스로 지하 5층~지상 15층, 총 1416실과 상업시설 301호로 구성됐다.

‘DMC 스타비즈’는 지난해 말 1차 분양한 3-2, 4-1/2, 6-1블록이 분양 마무리 되었으며, 2차 분양분인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5-1, 7-1블록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오피스는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의 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DMC 및 은평구와 인접하다.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들이 입주를 마무리한 데 이어 최근 업무공간 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추후에 상암 DMC를 비롯해 여의도와 마곡,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함께 연계한 비즈니스 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의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한 고양선 향동지구역을 이용은 물론 가까운 거리에 경의중앙선 향동역도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다. 여기에 수색로와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GTX-A 창릉역까지 개발되면 서울역까지 10분, 여의도까지 25분만에 갈 수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내부 설계로는 주요회의와 세미나 등 다수 인원 수용이 가능한 대형 ‘회의공간’과 피로를 풀 수 있는 ‘캡슐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업무중 차 한잔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 공간’, 그리고 개인 샤워실이 준비된 ‘충전공간’ 등이 조성된다.

다섯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 타운은 공용 회의실에 이용자가 몰릴 경우 다른 단지 내 회의실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4만여 명의 DMC와 2만5000여명의 향동지구, 창릉신도시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데다 입주 기업의 니즈에 맞게 공간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스타트업이나 1인 기업 등의 투자 부담감이 적다는 장점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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