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엠게임과 '맞손'...블록체인 사업 시너지 낸다
위메이드, 엠게임과 '맞손'...블록체인 사업 시너지 낸다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2.0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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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메이드)
(사진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와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1999년 설립된 엠게임은 PC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귀혼’, 모바일게임 ‘진열혈강호’, ‘이모탈’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1세대 게임 업체입니다.

블록체인 분야를 차세대 플랫폼으로 선정하고 지난 2019년부터 이오스(EOS) 기반 블록체인 게임 4종, NFT게임 ‘프린세스 메이커 for Klaytn’을 출시했고, 방치형 RPG ‘귀혼 for Klaytn’의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한 게임을 선보였습니다.

이처럼 블록체인 분야 기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꾸준히 연구개발 중인 엠게임은 MMORPG 등 여러 인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에 적극 협력할 예정입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엠게임은 향후 위메이드의 위믹스 플랫폼을 활용한 P&E, NFT 등 블록체인 분야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적극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며, “블록체인 역량을 지닌 엠게임과 전방위적으로 협력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함께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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