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최치관 파트장, 정부 표창 수상...“도심 속 공중케이블 정비에 앞장”
서경방송 최치관 파트장, 정부 표창 수상...“도심 속 공중케이블 정비에 앞장”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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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관 파트장 [사진제공=서경방송]
최치관 파트장 [사진제공=서경방송]

서경방송이 자사의 직원이 도심 내 공중케이블 정비에 앞장서 정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3일 서경방송 최치관 파트장에게 장관 표창장을 전달했습니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담당자인 수상자는 한국전력공사, 지자체와 협력해 도심의 공중케이블을 정비해왔으며, 특히 시가지 지중화 사업을 집중 추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 파트장은 2013년 인입선행거 정비에 이어 2019년 가공관로 정비 공법을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작업에 나서고 있으며 한전 사천지사와 한전 진주지사, 진주시 등 지역 기관과 관련 업무협약 체결에도 앞장서왔습니다.

한편 서경방송의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 구간은 2013년 5개동 22.2km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50km에 달하며, 공중케이블 지중화는 진주와 산청, 함양 등 총 36.9km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입니다.

서경방송은도심 내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앞으로도 공중케이블 정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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