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베트남 스타트업 지원기관과 업무협약
신한금융, 베트남 스타트업 지원기관과 업무협약
  • 장가희 기자
  • 승인 2017.0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베트남 네트워크 확대 및 신한 퓨처스랩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24일 신한금융지주와 SIHUB 관계자들이 MOU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신한금융지주 조영서 본부장, 신한 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 신한금융지주 우영웅 부사장, 윙 비엣 윰 호치민시 과학기술국장, 윙 홍 마이 스프링캐피탈 인큐베이터 & 엑셀러레이터 대표, 훤 킴 뚝 SIHUB CEO) 제공 ㅣ 신한금융지주
24일 신한금융지주와 SIHUB 관계자들이 MOU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신한금융지주 조영서 본부장, 신한 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 신한금융지주 우영웅 부사장, 윙 비엣 윰 호치민시 과학기술국장, 윙 홍 마이 스프링캐피탈 인큐베이터 & 엑셀러레이터 대표, 훤 킴 뚝 SIHUB CEO) 제공 ㅣ 신한금융지주

 

[팍스경제TV 장가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이 베트남 스타트업 지원기관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SIHUB)와 교류 및 상호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전했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핀테크 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기술력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해 사업지원에서 투자유치까지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퓨처스랩 베트남은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베트남 내 사회공헌사업인 청년직업교육 사업에 현지 디지털환경 변화를 접목시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현재 1기 5개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파트너인 SIHUB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지원 기관으로 총1700개 기업에 투자유치,창업훈련 및 산학연계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국내 핀테크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적극적으로도울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현지 유망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위해 금융노하우 및 ICT 기술지원 등도 병행해 베트남 핀테크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신한퓨처스랩 참가 기업 3개사(크레파스-신용평가모델,NS비욘드-보안, 인피니그루-FDS)가 베트남 시장 진출 사업모델을 발표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강화하고, 베트남 내 유망기술 및 기업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과 금융 상생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