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우리카드, 업무협약 체결
GS리테일-우리카드, 업무협약 체결
  • 김가현 기자
  • 승인 2017.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GS리테일과 우리카드는 어제(4일) 유통과 금융의 결합으로 시너지를 내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GS리테일-우리카드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 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유구현 우리카드 대표이사와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GS리테일과 우리카드는 각 사가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 증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멤버십 확장 등의 업무 시너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양사는 주요 협력사항으로 '우리 신용·체크카드에 팝카드 서비스 제휴', 'GS25 신규 스마트 ATM기에서 우리 체크카드 발급', '우리카드 포인트 GS리테일에서 결제' 등을 제시했다.

GS리테일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카드 회원 대상 마케팅을 벌일 수 있게 돼, 새로운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12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우리카드와 1만2천여개 GS25 점포가 새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의 기준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리테일과 우리카드가 각자의 분야에서 쌓은 전문화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