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외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학교가 위치한 씨파낭 무아라(Cipinang Muara)는 동자카르타의 대표적 빈민 지역 중 하나로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한 곳입니다.
이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씨파낭 무아라 19 공립 초등학교에서 18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교육 및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카카오뱅크 임직원들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학생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코딩과 AI 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시장놀이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화폐를 사용하고 경제적 의사 결정 과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청소년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문제를 줄이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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