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2024년 수주 목표 달성·안전 기원 산행
동부건설, 2024년 수주 목표 달성·안전 기원 산행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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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목표 달성·안전기원 산행에 참석한 동부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이 '2024년 수주 목표 달성 및 안전 기원 산행'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현장 임직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기원하며 임직원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진오 대표이사는 "지난해 매출과 수주 목표를 모두 달성했고 3년 연속 중대재해 '0건'이라는 큰 성과도 거뒀다"며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함께 협력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와 내실경영으로 올 한해 동부건설이 지속가능기업으로 나아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약 2조3000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습니다. 총 9조원에 이르는 수주잔고를 쌓아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강점으로 꼽히는 공공공사 분야와 해외 인프라 사업 등 비(非)아파트 사업 분야의 비중을 확대했습니다.

안전보건분야에서는 3년 연속으로 중대산업재해 Zero(제로)를 달성했습니다. 동부건설은 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Zero 달성을 골자로 한 2024년 안전보건 목표와 함께 철저한 안전보건 법규 준수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최적화 등을 담은 안전보건 실천 방침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 한해 내실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안전체계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신뢰받는 건설사의 위상을 지켜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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