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총 고객 수가 2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6년 6개월만으로, 일별로 환산하면 매일 하루에 약 1만명이 새롭게 카카오뱅크에 가입한 셈입니다. 카카오뱅크 고객 2300만명은 대한민국 국민의 약 45%로, '2명 중 1명'이 카카오뱅크를 이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달적금’, ‘기록통장’ 등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지역 상생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개인사업자 보증서 대출을 출시한 것도 고객 증가에 이바지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후 이체 수수료와 ATM 출금 수수료를 모두 면제해 오고 있습니다. 신용대출뿐 아니라 전월세보증금, 주택담보대출까지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해 1318억원의 금융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300만 고객 모두의 은행으로 성장한 만큼 금융과 생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생활 필수 앱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