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비즈초대석은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입니다. 올해는 미국과 유럽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김효선 기자가 이상원 대표를 만났습니다.
[기자]
하이로닉의 경영 핵심은 바로 소비자입니다. 소비자가 어떤 아름다움에 주목하고 있는지, 무엇이 부족한지를 항상 고민해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데요. 올해도 소비자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신규사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지방분해 의료기기를 통해서는 브라질, 미국, 유럽과 중동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사의 전략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Q. ‘소비자 중심’의 하이로닉, ESG경영 핵심은?
[이상원/ 하이로닉 대표]
하이로닉은 철저하게 고객 중심인 회사고요. 고객이 뭘 요구하는지 그다음에 뭘 원하는지를 먼저 분석을 하고 그에 대해서 계속 제품 개발을 하고 있는 거고 하이로닉의 ESG라고 Environment(환경) 같은 경우는 계속 되고 있었어요. 이사회 통해서 무상증자 실행을 지금 밝혔었고, 그래서 지배구조 체제는 좀 안정적이라서 그런 쪽을 조정하는 게 아니라 더 주주 친화적인 기업이 될 수 있게.. 우리가 이익을 얻게 되면 그런 이익을 주주한테 어떤 방식으로 해줄까를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Q. ESG경영 바탕으로 올해 회사의 전략은?
[이상원/ 하이로닉 대표]
첫 번째로는 저희가 지금 모든 장비들이 나온 게 얼굴 Facial 장비들이거든요. 그리고 Facial장비들에 관해서 국내에서는 우리 신제품으로 나오는 브이로 어드밴스(V-RO ADVANCE)가 더 많이 확산 돼서 그 장비들을 통해서 더 소모품들이 좀 많이 판매가 될 거고요. 그다음에 해외로 보면 올 2월 정도에 브라질에서 인증을 받거든요. 그러니까 남미 쪽으로 우리가 진출을 하게 되는 겁니다.
이게 보면 세계 시장으로 보면 미국이 시장이 제일 크고, 그다음이 브라질이거든요. 미국 진출 같은 경우도 계속 지금 FDA 승인을 준비하고 있고 이미 FDA 승인을 받고 있는 것들도 있어요. 남미나 미국 시장이 페이셜 시장도 중요하지만 바디 시장도 되게 중요하거든요. 이번에 나오는 신제품 2개도 그런 바디 제품들이 나와요. 그래서 하이로닉의 주요 공략 시장을 지금 보면 브라질 미국 그다음에 유럽, 중동 쪽으로 4개로 나눌 수가 있고 한 달 전, 우리가 미국의 부동산 투자사하고 MOU를 맺어서 미국 진출에 대한 협의를 많이 했었고 1월 31일이 다시 또 MOU를 맺는데 그 부동산 투자사하고 4자 MOU를 맺게 될 거예요. MOU 맺어서 미국으로 좀 진출을 본격화하려고 하는 거죠.
Q. 올해 주목할 점은?
[이상원/ 하이로닉 대표]
올해 사업 계획도 우리가 미국하고 유럽에 판매 법인 지금 셋업하는 게 사업 계획 중에 하나예요. 그래서 현지화된 조직을 가지고 그 시장에서 더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펼치는 게 어떻게 보면 해외 쪽에서는 큰 전략이죠. 해외 쪽은 아직도 시장이 많이 열려 있는 상태고 또 인증이나 이런 게 아예 규제가 좀 심하기 때문에 그걸 빨리 해결하고 가는 게 관건입니다.
[촬영: 장인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