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창립 55주년'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 "내부 통제‧디지털 전환 필요"
[영상] '창립 55주년'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 "내부 통제‧디지털 전환 필요"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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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거래 등에 필요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SGI서울보증이 어느덧 창립 5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말 취임한 이명순 신임 사장은 내부 통제 강화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상현 기자입니다.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는 창립 5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임직원 80여명이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명순 대표이사 사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대비해 위기를 관리하고 내실 있게 성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이명순 /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사장      
“리스크 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가 필요합니다. 연초부터 대형 건설사의 워크아웃 신청 등 금융권의 크고 작은 이슈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나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부 통제 체계 향상 또한 중요합니다. 금융사의 잇따른 횡령과 보안 사고, 불완전판매에 대한 사회의 차가운 시선은 고객들이 반듯한 금융회사를 갈망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금융사고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이어 차세대 시스템 '이지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업무 능률을 높이자고 말했습니다.

[싱크] 이명순 /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사장      
“내부적으로는 올해 가장 중요한 사업인 차세대 시스템 '이지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두고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차세대 시스템 구축은 디지털 전환의 끝이 아니라 시작인 만큼 우리의 일하는 방식도 새로운 시스템에 걸맞게 혁신해 나갑시다.” 

더불어 김선우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도 회사와 협조하면서 경영진과 직원들의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팍스경제TV 한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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