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협력회사 상생 ‘한숲 파트너스 데이’ 개최
DL이앤씨, 협력회사 상생 ‘한숲 파트너스 데이’ 개최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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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협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DL이앤씨는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서 매년 ‘한숲 파트너스’를 발표합니다. 올해는 업무 성과와 함께 안전 및 품질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130개 협력회사가 ‘한숲 파트너스’가 됐습니다. 

이 중 22개 협력회사가 최우수 협력회사인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됐습니다.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는 계약이행보증 요율 50% 감면 혜택을 지원받습니다. 특히 3년 연속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된 협력회사는 입찰참여 우선권과 계약이행보증 면제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 자리서 DL이앤씨는 올해 건설경기 전망과 경영전략,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 경영 현안 전반에 대해서 협력회사와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습니다. 

특히 DL이앤씨가 주도하고 있는 통합 업무 매뉴얼 제작 작업에 대해서 협력회사 대표들은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DL이앤씨는 협력회사와 함께 지난해 말부터 현장의 모든 공종과 작업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해 제대로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도록 통합 업무 매뉴얼 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는 ’안전 최우선 원칙’을 강조하며 “DL이앤씨와 협력회사 모두의 품질,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DL이앤씨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한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협력회사 대표를 대상으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 건설기술을 지원해 생산성 향상을 돕는 한편 폐기물 저감 활동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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