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딘로보틱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참가..."로봇안전센서·그리퍼 제품군 전시"
에이딘로보틱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참가..."로봇안전센서·그리퍼 제품군 전시"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4.0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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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딘로보틱스 SFAW2024 전시 부스 이미지 [사진=에이딘로보틱스]

에이딘로보틱스가 이달 27~2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4) 전시회에 참가해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은 1990년부터 국내 산업 자동화 분야를 대표해온 전시로 2023년 기준 코엑스 전관에서 500개의 기업이 2000개 부스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올해는 550개사가 2100부스의 규모로 나서 7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번 행사에서 ‘One-stop Robotic Solution for Safe Collaboration’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사람과 로봇 간의 안전한 협업을 도모하고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힘 토크센서와 로봇 안전센서, 그리퍼 제품군을 선보입니다.

아울러 로봇 부품을 활용해 생산이나 물류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로봇 자동화 솔루션 등도 함께 전시합니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에는 자사에서 센서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고 로봇 안전과 성능을 더해줄 ‘작업 안전용 레이더 센서(PanoRadar)’와 스마트 그리퍼(SusGrip)’가 일반인들에게 최초 공개됩니다.

작업 안전용 레이더 센서는 초광대역 기술(Ultra-wide bandwidth)을 기반으로 한 모델로 최대 9m의 장애물 감지 기능과 디지털 인터페이스 모듈(EtherNET)을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

협동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로봇의 손목 부위에 장착해, 사각지대 없이 360도 주변 사람과 물체를 인식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SFAW 전시회에서는 2024년을 맞이해 기존 센서에 새로운 안전센서와 그리퍼, 커스터마이징 모델들이 추가돼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전격 공개할 것”이라면서 “국내 연구진들부터 로봇 제조업체까지 고객 니즈에 가장 부합하는 최적의 맞춤형 솔루션을 현장에서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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