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벚꽃 명소 소비 데이터 분석
KB국민카드, 벚꽃 명소 소비 데이터 분석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4.0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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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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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벚꽃 시즌을 맞아 지난해 전국 주요 벚꽃 명소 인근의 약 6300개 음식점, 카페/디저트 전문점, 편의점에서 발생한 매출 데이터 38만건을 분석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올해 벚꽃 명소 분석은 지역별 외부 관광객 유입이 높은 지역 벚꽃 명소 42개를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벚꽃은 개화일 기준 약 일주일 후에 만개하며 절정에 다다르는데, 본 분석에서는 지난해 벚꽃 개화일 이후 2주간을 벚꽃 나들이 기간으로 봤습니다. 지난해 개화일 3주 전부터 2주간 소비 데이터와 벚꽃 나들이 기간 소비 데이터를 비교했습니다.

분석 결과, 벚꽃 나들이 기간에 매출이 많이 증가한 벚꽃 명소는 경인권 인천대공원, 강원권 강릉 경포대, 충청권 대전 대청댐, 호남권 영암 월출산, 영남권 하동 쌍계사입니다.

외부 방문객의 매출 비중이 높은 벚꽃 명소는 서산 개심사, 하동 쌍계사, 임실 옥정호, 가평 대성리, 강릉 경포대였습니다. 벚꽃 명소별 세대별 매출 비중을 보면 20대는 포항 영일대, 30대는 대전 대청댐, 40대는 예산 아그로랜드, 50대는 임실 옥정호, 60대 이상은 청양 장곡사가 높았습니다. 벚꽃 명소에서 발생한 커피전문점 매출액은 울산 작천정, 영암 월출산, 진해 여좌천 등이 높았습니다.

KB국민카드 데이터사업그룹 관계자는 “본격적인 벚꽃 시즌에 앞서 23년 데이터를 활용해 사람들이 즐겨 찾는 벚꽃 명소를 분석해 봤다”며 “올해에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벚꽃 명소에서 소중한 분들과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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