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뚜기,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상승세’
[특징주] 오뚜기,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상승세’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0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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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함영준, 이강훈)가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50분 현재 오뚜기는 전날보다 0.98% 오른 8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오뚜기는 관계기업인 상미식품지주와 풍림피앤피를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오뚜기이며 상미식품과 풍림피앤피는 소멸한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합병대가로 오뚜기의 신주를 발행하면서 총발행주식수는 4.8%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다만 지분율 확대로 지배주주순이익이 연결조정 전 기준 약 4% 증가하기 때문에 흡수합병에 따른 EPS(주당순이익)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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