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원호 우기홍) 5월 1일부터 연중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 타이(No Tie) 근무'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하계 시즌 노타이 근무를 시행해 왔습니다. 올해부터 자유롭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노타이 근무로 확대 시행한다는 설명입니다.

노 타이 근무 대상은 국내외 전 남자 임직원이며 운항 및 객실 승무원과 접객 서비스 직원 등 제복을 착용해야 하는 직원은 제외됩니다. 이와 함께 해외지점은 각 지역의 기후특성에 맞춰 노타이 근무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새미 기자 jam2sam2@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