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10월 분양
대우건설,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10월 분양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2개 단지로 구성…총 926세대 중 전용 49~84㎡ 207세대 일반분양
도보권 내 초·중교 및 쇼핑·문화시설 인접…중랑천·백석천 조망권 확보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야경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김형)은 10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394-11번지 일원에 의정부 중앙생활권 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2개 단지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926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49~84㎡ 207세대가 일반분양된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330세대 중 전용면적 49~59㎡ 57세대를,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6개동, 596세대 중 전용면적 59~84㎡ 150세대를 일반분양으로 선보인다. 전용면적별로는 ▲49㎡ 5가구 ▲59㎡ 118가구 ▲72㎡ 37가구 ▲84㎡ 47가구 등 선호도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대부분이 남향 위주 배치로 백석천, 중랑천 조망은 물론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넉넉한 동간거리로 주거쾌적성도 확보했다. 단지는 소형인 59㎡ 주택형, 중형인 84㎡ 주택형 이외에 전용 49㎡, 72㎡ 등 틈새평형을 제공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세대 내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를 통해 조명·난방·가스 제어, 세대현관 방문객 확인 및 문열림, 세대 간 화상통화, 엘리베이터 호출, 원격검침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같은 편의 기능은 스마트폰과 연동돼 외출 시에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도어 카메라,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등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2단지), GX클럽(2단지) 등 입주민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공간과 더불어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편의공간과 그리너리카페, 푸른도서관, 독서실 등 문화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각 단지마다 공원을 배치해 주거쾌적성을 높였으며 백석천, 중랑천과 연결되는 보행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의정부 도심 중앙에 자리하고 있어 완비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경의초, 청룡초, 발곡중 등 교육시설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 롯데마트(장암점), 의정부로데오거리, CGV(의정부점), 의정부예술의전당 등 쇼핑·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이 밖에 단지에서 약 2.5㎞ 거리에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5층, 최대 1,234병상으로 경기도 북부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오는 2021년 3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이 개원하게 되면 의정부시는 물론 인근 지역 내 의료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 내 보기 드문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중랑천과 백석천의 교차 지점에 위치해 하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남측으로 북한산 둘레길을 비롯해 백석천근린공원, 장암발곡근린공원, 신곡배수지하늘공원 등 다수의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어 보다 가까이서 등산이나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입지 면에서 의정부 도심 내 다양한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주거편의성이 우수하고 도심에서 보기 드문 자연환경까지 갖춰져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여기에 GTX C노선 개통, 주택정비사업 등으로 일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10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할 계획이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396-7번지 일원에 마련된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추후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관람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8월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