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더샵 부평` 9일 견본주택 개관
수도권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더샵 부평` 9일 견본주택 개관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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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대 규모 대단지…총 5,678가구 中 3,578가구 임대분양

인천시 부평구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더샵 부평’ 견본주택이 오는 9일 개관한다.

인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28개동, 5678가구 규모다. 토지등소유자분 등을 제외한 3578가구가 임대물량이다.

‘더샵 부평’은 수도권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이다. 임대료 상승률이 2년 단위 5%로 제한되는 등 의무임대기간 동안 안정적인 임대조건이 보장되며 무주택자에 우선공급된다.

단지와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십정초∙하정초∙백운초∙상정초∙상정중∙상정고 등이 있다. 도보 약 7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동암역이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급행 이용 시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과 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을 통해 인천지역 내 이동도 용이하다. 오는 2022년 착공 예정인 GTX-B 노선을 비롯, 7호선 연장선 논의 등 추가적인 교통망 확충사업도 예정돼 있는 만큼,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와 인접한 열우물로를 통해 주안국가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6분이면 갈 수 있고, 인천기계산업단지∙인천일반산업단지 등도 10분 내외면 이동 가능하다. 홈플러스∙롯데마트∙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가 차량 10분 거리에 있고, 인천광역시 의료원∙인천사랑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사업현장 인근 열우물경기장 (부평구 열우물로 164) 에 마련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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