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제네시스 스펙트럼' 리뉴얼 런칭..."月189만원에 G80·GV80·G70 탄다"
제네시스, '제네시스 스펙트럼' 리뉴얼 런칭..."月189만원에 G80·GV80·G70 탄다"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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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구독료만 내면 차량 관리, 보험료 납부 등 부담 없이 편리하게 차량 이용
기존 ‘제네시스 스펙트럼’ 서비스 개선 및 확대
모든 과정 전용 앱으로 손쉽게 이용 가능
제네시스 스펙트럼 리뉴얼 런칭 [사진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는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12일부터 리뉴얼 해 론칭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월 구독료 납부만으로 제네시스 라인업의 차종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국내 최초의 차량 구독 서비스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매월 189만 원의 구독료를 내면 G80, GV80, G70 등 제네시스 차종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월 단위로 매번 구독을 갱신하던 기존 방식을 1개월, 3개월, 12개월 중 하나를 약정해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1개월 약정 시 1회, 3개월 약정 시 2회, 12개월 약정 시 4회까지 기간 내에 차종을 자유롭게 바꿔 탈 수 있다.

3개월 이상 구독을 약정하는 고객에게는 월 구독료 할인, 프리미엄 방문 세차 서비스 제공 등의 추가 혜택을 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플래그십 세단 G90를 24시간, 48시간, 7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단기 대여 프로그램인 '데일리 플랜'도 도입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1개월 이상 약정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서비스 가능 지역을 기존 서울에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부산, 제주 지역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이용 가능 고객 수도 늘렸으며, 가입부터 차량 선택, 교체, 결제, 해지 등 서비스 전 과정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뤄진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다양한 컬러 및 AWD,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 위주로 차량을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인수, 반납할 수 있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1개월 이상 약정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네시스 멤버십의 라이프스타일 주요 혜택이 제공되며 매월 △프리미엄 방문 세차 할인 △주차 할인 △대리운전 할인 △스페셜티 원두커피 구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스펙트럼+(플러스)'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제네시스는 이번 '제네시스 스펙트럼' 리뉴얼 런칭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구독 계약을 체결하는 고객 중 4명을 추첨해 고급 파인다이닝 2인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전 고객에게 제네시스 프리미엄 장우산을 증정한다.

한편,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제네시스·현대캐피탈· 렌터카 회사의 3자간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레드캡투어 등 렌터카 회사는 구독 회원과 계약을 맺어 차량을 제공하고, 현대캐피탈은 제반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며 제네시스는 차량 공급,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제네시스의 다양한 차종과 우수한 상품성을 충분히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종합 구독 서비스"라며 "향후 GV70 등 제네시스 신차 라인업 및 다양한 카라이프 혜택을 추가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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